오미크론 확산에도 팬데믹 주식 트레이드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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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01:56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빠른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팬데믹(대유행) 기간 중 유행했던 트레이드가 소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펠로톤(PTON)과 넷플릭스(NFLX)의 최근 주가 하락을 언급하며 팬데믹 주식 시대가 와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와 펠로톤은 대표적인 '집콕주'로 코로나19 확산기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러나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긴축에 나설 계획인 데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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