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본격적인 긴축 개시를 앞두고 2024년에는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이 같은 예상에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급격히 진행해 경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돼 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로달러 선물 시장에서 2023년 12월물 가격에 나타난 연방기금 금리는 2.235%였다. 2024년 3월물이 반영한 연준의 기준금리는 2.18%, 2024년 6월은 2.215%, 9월은 2.095% 12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