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불안감에 지구촌 금융시장 '널뛰기' 월가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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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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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운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고, 변동성은 크게 치솟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지역의 분리 독립을 선포한 한편 파병을 결정한 데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층 악화됐고, 투자자들은 강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각) 장중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가 1.53% 급락하며 1만3340.38에 거래됐고,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 역시 각각 1.45%와 1.18%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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