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플랫폼스(META)를 둘러싼 논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올해 들어 7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 및 애플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 변경에 따른 디지털 광고 매출 압박과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 세계)에 막대한 자원을 투입하면서 투자자들이 메타에서 등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10일(현지시간) 메타의 주가는 전장보다 4.42% 상승한 105.9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최근 비용 감축을 위한 대량 해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