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의 感] 소로스, 체면 구긴 캐시 우드 부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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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6:14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지난 1992년 9월 영국 파운드화의 하락 포지션으로 천문학적인 수익률을 올린 한편 영란은행(BOE)을 무릎 꿇게 했던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가 월가의 혁신주 투자 아이콘 캐시 우드에 베팅했다.
2022년 4분기 캐시 우드가 이끄는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대표 펀드들이 일제히 눈덩이 손실을 본 가운데 소로스가 반전을 겨냥한 포지션을 취한 것.
미국 고물가가 예상보다 길게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공포가 재점화, 2023년 초 이어졌던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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