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도 증시는 24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하며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글로벌 은행권 위험의 전이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인도 정부가 4월 1일부터 선물 및 옵션 계약에 대한 증권거래세(STT)를 인상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졌다.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대형주 중심의 니프티5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1.85포인트(0.77%) 내린 1만6945.05,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서 S&P BSE 센섹스지수는 398.18포인트(0.69%) 하락한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