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 전문가들은 금광업계에 M&A 바람이 분다면 금융시장에 경기침체 우려의 먹구름이 낀 지금 같은 상황에서 투자 수익률을 높일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른바 'M&A 아비트리지(차익거래)'를 통해서다. 이번 같은 대기업 간 합병은 흔치 않아도 중소급을 중심으로는 여러 기회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한다. 뉴크레스트마이닝의 호주 광산 [사진=블룸버그통신] 미국 대형 로펌 화이트앤드케이스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모든 업종의 M&A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