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반기 전망 '우울' ① 3개 배당주로 갈아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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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15:58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월가의 2023년 하반기 뉴욕증시 전망이 흐리다.
2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주가와 밸류에이션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데 입을 모은다.
씨티그룹은 2023년 말 S&P500 지수의 전망치를 4000으로 제시했다. 7월14일(현지시각) 종가인 4505.42에서 11% 가량 하락하는 시나리오를 예고한 셈이다.
경기 하강 기류가 가시화되면서 인공지능(AI) 테마를 앞세워 폭등한 빅테크가 특히 하락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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