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배터리 '30년 독무대' 저무나, 재차 주목받는 나트륨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고체 리튬이온 전지 실용화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 과제 있다. 첫째는 전해질이 고체인 까닭에 충·방전으로 전극이 팽창·수축하면 고체 전해질과의 계면(경계)이 멀어져 성능이 저하된다는 점이고, 또 애초에 전해질이 고체라 그 안에서 전기를 운반하는 이온이 잘 움직이지 않는 점이다. 아울러 고체 전해질 중에서도 황(sulfur)계 물질은 이온이 비교적 잘 움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