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①편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3. 시장조성자로서 존재감 다양한 자산군에서 개인기를 선보이는 헤지펀드 매니저들과 달리 호프만이나 보넬로 등은 거의 한 우물만 판다 - 국채 현물과 선물 가격의 미세한 차이에서 투자 기회를 엿보는 베이시스 트레이딩이다. 작은 돈으로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자산운용사와 연기금 등은 국채 선물 거래를 선호한다. 이런 이유로 (거래 선호에 따른 프리미엄으로) 미국 국채선물은 현물보다 자주 비싸다. 그 틈을 비집고 베이시스 트레이더들은 선물을 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