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주택 건설업체 레나가 배당금을 33% 인상하고 자사주 매입 규모를 확대하면서 "주주 수익 극대화" 노력을 강조했다.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에 힘입어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레나 클래스A 주식(종목명: LEN)은 전일 대비 3.50% 오른 153.35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155.40달러까지 치솟아 지난해 12월 15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156.01달러에 근접했다. 지난 9일 레나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0.375달러에서 0.5달러로(연간으론 주당 1.50달러에서 2달러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