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스노우볼(Snowball) 파생상품 때문에 중국 증시의 `투매 악순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확히 어느 지수대에 얼마나 많은 돈들이 물려 있는지 알 수 없기에 그 불안감은 이번주(1월22일~26일)에도 본토와 홍콩증시를 압박할 수 있다. 이번주 눈여겨 볼 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물가지표(PCE 물가지표)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회의도 예정돼 있다. 도쿄 시장 참여자들은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