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워렌 버핏의 사무라이 본드 발행이 월가에 화제다. 또 한 차례 '바이 재팬(Buy Japan)'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20년 8월 버핏의 90번째 생일 즈음 처음으로 일본의 5대 종합상사, 즉 미쓰비시상사(8058)와 미쓰이물산(8031), 이토추상사(8001), 마루베니상사(8002), 스미토모상사(8053)의 지분을 5% 가량 매입한 사실을 발표했고, 2023년 6월 지분을 평균 8.5%로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2월 버크셔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