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신기록 이정표' 세운 '中 전기차'① 재평가 되는 잠재력>에서 이어짐. ◆ 해외까지 섭렵하는 '국산 토종 브랜드의 약진' 7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 성적표에서 주목할 포인트 중 하나는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토종 국산 브랜드가 럭셔리카 브랜드와 외국자본 합자 브랜드를 넘어서는 점유율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7월 중국 국내 승용차 소매 판매량 중 국산 브랜드의 신에너지차 침투율은 73.9%, 럭셔리 신에너지차 침투율은 27%, 합자 브랜드 신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