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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tol-Myers Squibb : 브리스톨-마이서스 스퀴브 ( BMY:US )

50.67USD ▲ 0.22 (0.44%)

2025-04-11
회사개요
설립 1887
회사명 Bristol Myers Squibb
본사위치 미국 뉴욕주 뉴욕
업종 헬스케어
주력사업 엠플리시티
옵디보
스프라이셀
엘리퀴스
오렌시아
상장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일자 1933
특징 셀진 인수로 다수의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확보
옵디보-예르보이 병행요법 FDA 승인 기대
마지막 업데이트 : 2020년 10월 26일
[美 블루칩]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미국 거대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는 뉴욕에 본사를 둔 미국의 제약회사다. 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심혈관 질환, 당뇨병, 간염, 류마티스 관절염, 정신 질환을 포함한 여러 치료 분야에서 의약품을 생산한다.

BMS의 연구·개발(R&D) 거점은 뉴저지주 로렌스와 뉴브런즈윅,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뉴욕주 이스트 시러큐스, 벨기에 브렝-라뤼드, 일본 도쿄, 인도 벵갈루루, 영국 위럴에 위치한다.

회사의 제품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엠플리시티(Empliciti),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Sprycel),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Eliquis),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Orencia),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Baraclude)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BMS는 셀진(Celgene)을 현금과 주식을 합쳐 740억달러에 인수해 2019년 11월 거래를 최종 마무리했다.

셀진은 헐액암 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와 폴리마스트(Polymast), 항암제 아브락산(Abraxane)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을 갖고 있다. BMS는 셀진을 인수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BMS의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하고 있고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의 판매량은 미미하지만 증가세다. 블록버스터급 암 면역 치료제인 옵디보는 최근 매출이 감소했지만,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 치료제로 예르보이(Yervoy)와 병행요법이 임상시험에 성공했고 FDA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지난 2분기 레블리미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9억달러, 엘리퀴스 매출은 6% 증가한 22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수요 감소와 팬데믹 영향으로 옵디보 판매 금액은 9% 감소한 17억달러에 그쳤다.

이외에도 셀진 인수를 통해 손에 넣은 항암제 폴리마스트가 눈에 띈다. 폴리마스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7억4500만달러로 나타났다.

BMS는 파이프라인(연구개발 중인 신약후보 물질)에 50개 이상의 임상 화합물을 갖고 있어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가장 유망한 후보 가운데 하나는 암 치료제 리소셀(Liso-cell)인데, 해당 치료제는 2024년까지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기업인 이벨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가 밝혔다.

BMS는 2019년 12월 리소셀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상태이며 조만간 승인 여부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개월간 월가는 BMS에 지속적인 비중 확대를 권고해왔다. 마켓워치가 조사한 기관투자자 19곳 가운데 11개 기관이 매수를 추천하며 가장 많았고, 비중 확대는 3곳, 보유는 5곳 존재했다.

구겐하임의 시무스 페르난데스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월 19일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 70달러를 제시했다. 옵디보의 임상 성공이 등급 상향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브리스톨은 낮은 주가수익비율(PER)인 8배에 거래되고 있다. 페르난데스 애널리스트는 옵디보 매출 성장으로 2021년 주당순이익이 7.37달러를 기록, 주가는 최소 7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며 78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 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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