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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rpillar : 캐터필러 ( CAT:US )
293.41USD ▲ 4.52 (1.56%)
2025-04-11
회사개요
| 설립 | 1925 |
| 회사명 | Caterpillar |
| 본사위치 | 미국 일리노이주 디어필드 |
| 업종 | 산업 |
| 주력사업 | 건설·광산 장비 가스엔진 공업용 가스 터빈 |
| 상장시장 | 뉴욕증권거래소(NYSE) |
| 상장일자 | 1929.12 |
| 특징 | 글로벌 1위 중장비 제조업체 26년 연속 배당 증가 배당 귀족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산업재 대표 종목 |
마지막 업데이트 : 2020년 10월 19일
캐터필러, 글로벌 1위 중장비 기업
건설장비 불도저 생산으로 유명한 캐터필러는 미국의 중장비 제조업체로 글로벌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세계 180여개국 500개 이상의 지역에서 건설 및 광산 기계와 가스 엔진, 공업용 가스터빈 등을 생산한다.
'CAT'라는 노란색 로고로 대중에 친숙하며 장비 제조 뿐 아니라 의류, 신발, 장난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독특한 노란색 로고에 대한 브랜드 라이선스와 판매 외에 장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1925년 중장비 업체 홀트와 트랙터 제조 업체 베스트 트랙터의 인수합병으로 탄생했다. 규모와 매출 면에서 꾸준히 성장해 현재 전세계 10만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캐터필러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의 구성 종목으로 3M, 보잉과 함께 산업재를 대표한다.
대표 자회사로는 캐터필러 파이낸셜 서비스, FG 윌슨, 퍼킨슨 엔진, 프로그레스 레일 서비스, 솔라 터빈즈 등이 있다.
중장비 제조업은 경기사이클에 민감한 업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전체적으로 지난 5~6월 매출이 23% 감소했고 7월에는 20% 줄었다. 북미 지역 매출은 38% 감소했고 남미는 11% 줄었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는 2% 미만 줄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오히려 5% 증가했다.
부진한 수요에도 주가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지난 3월 중순 주가는 저점인 9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9월 8일 기준 149달러로 연초 대비 1% 미만 상승했다.
캐터필러는 양호한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지난 87년간 매해 배당금을 지급했고, 26년 연속 배당을 증가한 배당 귀족주다. 9월 4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2.78%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3.5배로 시장 평균인 23.1배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