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3월 MLF 금리 발표, A주∙H주 무더기 실적발표, 보아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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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06 |
회사명 | Honeywell International |
본사위치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
업종 | 산업 |
주력사업 | 항공 우주 산업 산업 설비 안전·생산성 솔루션 빌딩 기술 |
상장시장 | 뉴욕증권거래소(NYSE) |
상장일자 | |
특징 | 다우지수 재편입 (2020.08) 산업 자동화 시장 성장 수혜 기대 |
허니웰 인터내셔널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다국적 복합 대기업으로 항공우주산업 장비 제조를 비롯해 각종 자동 제어기기와 전자 통신 시스템 장비를 생산한다.
항공 우주 사업과 빌딩 기술, 산업 설비, 안전·생산성 솔루션이 허니웰을 구성하는 핵심 네 가지 축이다.
이 가운데 항공 우주 사업의 매출 비중이 38%로 가장 크고, 산업설비 29%, 안전·생산성 솔루션 17% 빌딩 기술 16% 순이다. (2019년 기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의 구성 항목이었고, 2020년 8월 다시 다우 지수에 포함됐다.
허니웰 인터내셔널은 1999년 허니웰과 얼라이드시그널과 합병 결과 탄생한 기업이다. 본사는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 위치한 얼라이드시그널의 본사로 통합되었지만,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허니웰 이름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회사명 허니웰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2018년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77위에 랭크됐다. 2020년에는 347위로 순위가 밀렸다.
허니웰은 실내 온도 조절 장치나 보안 시스템, 전자 기기 제조 이외에도 양자 컴퓨터, 스마트 빌딩을 위한 솔루션, 드론의 레이더 시스템,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허니웰은 글로벌 산업 자동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 종목이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의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자동화 시장은 2019년부터 2027년까지 연 평균 8.9% 성장해 2027년 3261억4000만달러의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배당금도 투자 매력을 높인다. 허니웰은 2019년까지 10년 연속 배당을 두 자릿수로 늘렸다.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진 2020년에는 배당 증가율이 3%로 낮아지긴 했지만 11년 연속 배당 증가 기록을 세웠다.
한편, 업체는 팬데믹 기간 N95 마스크를 가장 많이 생산한 3대 기업 가운데 하나다. 허니웰은 2020년 4월부터 스미스필드와 피닉스 등 일부 생산 공장을 개조해 월 2000만개의 N95 마스크를 비롯해 개인 보호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월가 투자은행(IB)들은 허니웰에 지속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마켓워치가 25개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월가의 컨센서스는 비중확대로 나타났다.
'매수' 투자의견이 15곳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보유'와 '비중확대'는 각 8곳, 2곳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