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3월 LPR, 中 국무원 내수진작 기자회견, 2월 생산∙소비∙투자 지표, 美 FOMC 회의, 엔비디아 'GTC 2025', 화웨이 신제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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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85년 7월 |
회사명 | Qualcomm |
본사위치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애고 |
업종 | 기술 |
주력사업 | QCT: 스마트폰 칩셋(ex. 스냅드래곤) QTL: 라이선스 사업 QSI: 자율주행 IoT 모바일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
상장시장 | 나스닥(NASDAQ) |
상장일자 | 1991년 |
특징 | 5G 수혜주 애플 소송 극적 합의 반독점 금지법 위반 항소심 승소 |
스마트폰 칩셋 생산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갖는 퀄컴은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이 본격화하면서 떠오르는 유망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단기 업황 위축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수십억명의 소비자들이 5G 기기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도 주가에 긍정적이다.
리서치앤마켓이 2025년까지 퀄컴의 연평균 성장률을 87.8%로 전망할 정도로 5G 업그레이드 사이클은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오랜 기간 주가에 부담을 줬던 악재도 걷혔다. 지난해 4월 2017년부터 공방을 벌여온 애플과의 소송에서 극적 합의를 이뤘고, 8월 항소심에서도 퀄컴이 독점권을 남용했다는 판결이 뒤집히면서 모뎀 사업을 구축했던 사업 모델을 해체할 필요가 없어졌다.
퀄컴의 사업부는 크게 3가지(QCT, QTL, QSI)로 나뉜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QCT(Qualcomm CDMA Technologies)는 음성 및 데이터 통신, 네트워킹, 앱 프로세싱 등에 필요한 반도체를 설계, 공급하고 QTL은 특허 관련 라이센스 사업이다. QSI는 데이터센터와 IoT(사물인터넷) 등 신규 기술을 개발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