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제로섬 아니다' 니오 밀리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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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04:48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장중 18%에 달하는 폭락을 연출하는 가운데 중국 경쟁 업체인 니오(NIO) 매수 추천이 나왔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니오가 제로섬 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상생하며 외형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니오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무게를 두고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마다 매입하는 전략을 권고하고 있다.
도이체방크는 8일(현지시각) 니오에 대한 첫 투자 보고서를 내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4달러.
월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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