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코칭] 글로벌 석유 메이저 담았다 'X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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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05:22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국 주식시장을 들어올린 가운데 훈풍이 석유 업계로 번지고 있다.
국제 유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글로벌 석유 메이저들의 주가 역시 동반 오름세를 보인 것. 해당 종목을 집중적으로 편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단기적으로 쏠쏠한 수익률을 올렸다.
대표적인 사례로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E)가 꼽힌다.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 SPDR이 1998년 12월 출시한 상품은 총 운용 자산이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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