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 금리 상승 경계감, 주가 언제까지 버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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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05:20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이 월가에 뜨거운 감자다.
지난 5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조지아주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 후보가 상원 2석을 모두 차지한 데 따라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심리적 저항선인 1.0%를 선을 지난해 3월 이후 처음 뚫고 오른 데 이어 오름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월가는 수익률 상승이 주가에 미칠 파장에 경계감을 내비치고 있다. 뉴욕증시의 10년 이상 장기 강세장에 저금리가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
7일 장중 10년물 수익률은 4bp(1bp=0.01%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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