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형 연기금 니오·테슬라·스타벅스 사고 페덱스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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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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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영국의 브리티시항공연금(British Airways Pensions)이 지난 4분기 테슬라(나스닥: TSLA)와 니오(NYSE: NIO) 등 전기차 종목에 투자하기 시작하는 한편 미국의 우편 및 화물운송 회사 페덱스(NYSE: FDX)를 매도했다고 미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리티시항공연금은 3분기까지만 해도 보유하고 있던 전기차 주식이 없었다. 4분기 테슬라 주식 3만5481주를 매수하면서 전기차 종목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브리티시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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