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4Q 제약주 쓸어 담고 애플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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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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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분기 제약주, 통신주, 정유주에 대한 비중을 늘리는 한편 애플 비중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자료에 따르면 버크셔는 지난 4분기 중 제약업체들에 대한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워런 버핏.[사진=블룸버그] 버크셔는 4분기 중 애브비(뉴욕증권거래소:ABBV) 비중을 20% 늘리고, 브리스톨 마이어 스퀴브(뉴욕증권거래소:BMY)는 11%, 머크(뉴욕증권거래소: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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