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하락...美국채금리 상승에 발목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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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18:57
[밀라노/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연일 랠리를 이어가던 세계증시가 드디어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에 발목이 잡혔다.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과 고무적인 경제지표 영향으로 투자자 관심이 인플레이션으로 옮겨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 팬데믹 이전 수준에 호가되고 있다. 연중으로는 40bp(1bp=0.01%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이에 따라 10년물과 2년물 간 수익률 격차가 근 3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뉴욕 증권거래소 [사진=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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