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가파른 조정에 패닉셀 말고 '경기민감주' 비중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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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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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최근 증시의 가파른 조정을 경기민감주의 비중을 늘리는 기회로 활용하라는 월가 전문가의 조언이 나와 주목된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공동창립자이자 월가의 대표 전략가인 톰 리는 25일(현지시각) CNBC의 '클로징벨'에 출연해 "채권 수익률 상승 우려와 이른바 월가 공포지수인 변동성지수(VIX)의 상승이 광범위한 리스크-오프(위험회피) 트레이드를 촉발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톰 리 전략가는 "지금과 같은 변화가 시장의 궤도를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기초 경제 지표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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