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주가, '연례 행사날' 5% 급락...항공기 임대업 매각 되레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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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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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제네럴일렉트릭(뉴욕증권거래소: GE)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5% 넘게 급락했다.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은 항공기 임대업 매각이 되레 악재가 된 모습이다. 이날 GE는 연례 사업 전망 행사를 열고 자회사 GE캐피털 에비에이션서비시스(GECAS)를 매각해 아일랜드 에어캡과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GE는 이를 통해 240억달러 현금과 합병회사 지분 46%를 획득할 것이라고 했다. GECAS 매각 발표는 이날 행사의 가장 큰 관심 대상이었다. GECAS를 매각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부문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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