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종료? 美 국채 금리 주춤하자 주가 강세론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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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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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2월 중순부터 가파르게 치솟았던 미국 국채 수익률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월가에 주가 강세론자들의 목소리가 고개를 들었다. 바이든 행정부의 슈퍼 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따른 경기 회복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고, 시장금리 널뛰기가 재연될 수 있지만 최악의 패닉을 벗어났다는 진단이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1.52% 선에서 횡보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전날 급락한 뒤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셈이다. 주식시장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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