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명품 주방용품 및 가정용 가구 판매업체 윌리엄스 소노마(뉴욕증권거래소:WSM)의 실적 호재가 지속되며 주가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회의론이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각) 윌리엄스 소노마 주가는 전날 대비 18.46% 오른 161.57달러로 거래를 마감하며 역대 최고 종가를 기록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도 1% 넘게 추가 상승 중이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전날 기대 이상의 분기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하면서 개장 전부터 주가가 10% 넘게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