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구긴 '황금손'…캐시우드 ETF 운용 자산 3분의 1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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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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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황금손'으로 불리며 지난해와 올 초 월가의 스타로 떠오른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체면을 구겼다. 아크가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일제히 추락하며 운용 자산 3분의 1이 증발했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가 운용하는 ETF 자산은 총 397억 달러 규모다. 이는 지난 2월 기록한 600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치에서 3분의 1가량이 줄어든 것이다. 올해 초 미국 7대 운용사로 등극한 아크는 현재 11위로 순위를 낮췄다.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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