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中발 악재에 3만2000달러선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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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22:08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6만 달러대로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3만3000달러선까지 무너졌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24% 이상 급락한 3만2904.50달러를 기록했다. 하루동안 1만 달러 이상 밀린 것이다. 이날 낙폭은 지난해 3월 12일 이후 최대로 비트코인이 4만 달러 밑으로 하락한 것도 최근 14주간 처음이다.
비트코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비트코인 급락세는 금융 기관들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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