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WTI 차월물·근월물 가격 격차 7년 만에 최대...공급 부족 신호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1-06-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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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의 차월물과 근원물 가격 격차가 7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며 앞으로 미국 내 원유 공급 부족을 신호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WTI 선물 9월 인도분과 10월 인도분 사이 가격 스프레드가 21일 배럴당 1.12달러로, 지난 2014년 중반 이후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13년 동안 WTI 선물의 세 번째 근월물과 네 번째 근월물 간 가격 격차가 1달러 이상 벌어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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