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재앙에 재생에너지 섹터 사상 최대 '뭉칫돈' 뜨는 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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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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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올해 상반기 재생 에너지 섹터에 유입된 투자 자금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바이든 행정부를 포함한 각국 정부가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데 사활을 걸고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북미 서부 지역에서 수 백명의 사망자를 낸 폭염부터 하늘이 뚫린 듯한 폭우까지 끔찍한 기후 재앙이 날로 늘어나면서 에너지 개혁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3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태양광부터 풍력,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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