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2%까지 오른다, 성장주 중심의 뉴욕증시 한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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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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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시장 금리가 내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뉴욕증시에 강한 하락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IT 대형주와 그 밖에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을 끌어내리는 한편 지수 전반에 한파를 확산시킬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뉴욕증시가 9월 한 차례 큰 폭의 하락을 나타낼 수 있어 주가 급락에 매입하는 전략보다 경계할 때라는 지적이다. 4일(현지시각) 씨티그룹은 투자 보고서를 내고 뉴욕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2022년으로 접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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