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주식시장, 강세 동참 주식 수 줄어...추가 상승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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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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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전 세계를 앞지르는 인도 주식시장 랠리에서 강세를 보이는 주식 수가 현저히 줄어든 가운데 회의론자들은 앞으로 추가 상승이 힘들 것으로 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증권거래소(NSE)의 니프티 200 지수는 인도 중앙은행으로부터의 막대한 유동성 투입과 외국 자금 유입에 힘입어 2020년 3월에 기록한 최저치에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심각한 수준의 코로나19 감염과 사망률, 이에 따른 엄격한 봉쇄 조치와 경제 성장세 둔화 속에서도 니프티 200 지수는 가파르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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