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대표 약세론자, 美증시 하락 전망 고수...고밸류·증세 부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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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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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현재 월가 전망을 가장 암울하게 보고 있는 씨티은행의 토비아스 레브코비치 증권 전략가가 미 증시 하락 전망을 고수했다.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레브코비치는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이전 예측이 크게 빗나갔음은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내년 중반까지 증시가 지금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란 전망은 그대로 유지했다. 레브코비치는 S&P500지수가 올 연말까지 4000을 기록한 뒤 내년 6월까지 4350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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