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8일(현지시간) 올해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개시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총재는 세인트 로런스 대가 주최한 한 원격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뉴욕 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당연직으로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윌리엄스 총재는 "경제가 내가 예상하는 대로 계속 개선된다면 자산매입 축소를 올해 후반 개시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