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긴축행보에 '알파' 기회 노리는 투자금..."연준 테이퍼링 안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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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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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선제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 일부 신흥국 통화가 향후 수개월 강세를 이어갈 거란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을 예고하고 이르면 내년 말에는 금리 인상에 나설 거라는 관측에 미 장기물 국채 금리와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신흥국 통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긴축 전환에 앞서 선제적인 금리 인상에 나선 일부 신흥국 통화는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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