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내년 여름 금리인상은 '오판'…"더 늦고 더 가파를 듯"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1-11-03 09:26
URL 복사완료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회의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내년 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에 맞춰지고 있다.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매파(긴축 선호) 신호를 보낸 탓에 채권 시장은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현재의 시장 판단이 잘못됐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새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거래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
최신 무료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