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구촌 증시 최대 리스크는 '중앙은행' 월가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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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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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2022년 전세계 주식시장의 최대 리스크가 중앙은행이라는 데 월가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을 필두로 주요국 물가가 추세적일 뿐 아니라 피부로 느낄 만큼 가파르게 상승하자 연방준비제도(Fed)를 포함한 중앙은행이 과도한 매파 행보를 취해 자산시장에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해 3월 저점 이후 반등이 정점에 이른 만큼 앞으로 가치주가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을 점쳤다.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106명의 펀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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