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전운에 에너지 쇼크-긴축 가속, 갈아탈 자산은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2-02-2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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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에너지 가격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월가는 실제 전시 상황이 벌어질 경우 '에너지 쇼크'가 발생, 가뜩이나 40년래 최고치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주장한다. 이미 국제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동반 급등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을 가속화시켜 주식시장은 물론이고 경제 펀더멘털에 흠집을 낼 것이라는 우려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대응 전략으로 원자재 섹터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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