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티커 쇼크' 여전...43년 만에 최고 밥상물가에 베팅할까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2-08-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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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고 시장이 들뜬 모습이다.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보폭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하지만 미국 내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스티커 쇼크(sticker shock)'는 여전하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5% 오르는 사이 미국인들이 집밥을 차리는 데 드는 식료품 가격은 13.1% 뛰었다. 먹거리를 장바구니에 담으려는 소비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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