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에 큰손들도 휘청, 뛰는 자산 따로 있다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2-09-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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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일으킨 충격에 9월13일(현지시각) 하루 사이 미 억만장자들의 평가 손실 규모가 930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간 기준 역대 9번째 손실에 해당한다. 아마존(AMZN) 신화를 세운 제프 베조스가 98억달러의 평가 손실을 떠안았고,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의 수장 일론 머스크가 84억달러의 손실을 봤다. 9월20~21일 연방준비제도(Fed)의 1%포인트 금리인상이 예상되면서 특히 성장주가 폭락, 개미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억만장자들 사이에서도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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