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브라질] 룰라 충격에 꼬인 월가 전망, 4~5월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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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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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작년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월등한 강세를 보여 월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브라질 금융시장이 연초부터 흔들리는 양상을 보인다. 올해 세 번째 집권한 루이스 이나사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2003~2006년, 2007~2010년 2차례 집권)이 전 정부의 노선을 백지화하며 종전의 좌파 노선으로의 회귀 우려를 사고 있어서다. 연초 브라질 주가와 환율이 급등락한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과 올해 전망을 담아봤다. ◆ 새해 룰라 충격에 '요동' 새해 들어 브라질 주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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