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국·금융주] 6대 대형은행, 침체 우려에 72억달러 비축...상승여력 최고 은행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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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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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은행주는 금리 상승 시기에 최적화된 주식으로 꼽힌다. 금리가 높아질수록 은행이 대출 이자 수입으로 거두는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인 4.5%로 뛰었다. 은행들의 예대마진(대출 금리에서 예금 금리를 뺀 예대금리차)이 벌어지면서 은행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은행 섹터는 기대와 달리 고전했다. 경기 하강에 따른 대출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자본시장 부진에 따른 기업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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