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미국 올해 고용 '붐'…연말 실업률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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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00:3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고용시장이 호황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 같은 추세가 오는 2024년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골드만은 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연말 실업률이 4.1%까지 하락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2월 6.2%보다 2.1%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이 같은 기대는 월가에서 가장 낙관적이다.
보고서는 "우리가 올해 고용 활황을 기대하는 것은 재개방과 재정 부양책, 억눌린 저축이 매우 강한 수요 증가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는 올봄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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