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5월 인플레이션, 2018년 이후 최고...ECB 6월 회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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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22:20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내달 10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이날 발표된 독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ECB의 물가 안정 목표치인 '2% 부근'을 훌쩍 웃돌았다. 이에 ECB가 6월 회의에서 출구 전략과 관련된 힌트를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31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유럽연합(EU) 다른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비교할 수 있도록 조정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로 4월의 2.1%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전망치인 2.5%를 소폭 밑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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