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서프라이즈 불구 관건은 '테이퍼링'…8월 잭슨홀 주목
프리미엄뉴스 >
2021-06-17 10:56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달 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힌트와 함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에 관한 논의에도 불을 지피며 지난번과는 다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연준이 향후 전망에 여전히 불확실한 태도를 보였고, 연준 내부에서 인플레 전망에 대한 이견이 있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는 연준이 지금 같은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사이 자산시장 버블이 통제불가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각) 마무리된 연방공개시장위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