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그룹, 주가·달러채 폭락...중국 법원 예금 동결 명령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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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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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중국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3333.HK)의 채무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지며 헝다그룹의 주가와 달러화 표시 채권 가격이 폭락했다. 중국 법원이 헝다그룹이 보유한 은행예금을 동결한다는 명령을 내린 여파로 풀이된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홍콩증시에서 거래되는 헝다그룹의 주가가 11% 폭락해 2017년 이후 최저치에 근접했고, 헝다그룹의 2025년 만기 달러채 가격은 달러당 2.3센트 하락한 62.6센트로 곤두박질쳤다고 보도했다. 역외 계열사인 헝다 부동산 그룹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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