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올 때마다 월가 '입질' 큰손들 리스크-온 후폭풍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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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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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복병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이 강한 저항력을 보이는 가운데 리스크에 아랑곳하지 않고 베팅에 혈안이 된 투자자들이 몰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연방준비제도(Fed)를 필두로 주요국 중앙은행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강행한 슈퍼 부양책이 자산시장에 부메랑을 일으킬 수 있는 데다 하강 기류에 대한 정책적인 대응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주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전세계 주식시장을 뒤흔들어 놓은 사이 투자자들이 주식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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