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헤지펀드, '숏스퀴즈 대란' 피해 돈 벌었다...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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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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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아시아 헤지펀드 대부분은 최근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일으킨 '숏스퀴즈' 사태를 피해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국에 초점을 맞춘 펀드들은 수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보도에 따르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주가 상승과 하락에 베팅한 아시아 헤지펀드들은 지난 1월 성과에 거의 변함이 없었다"며 "이들 가운데 중국에 초점을 둔 헤지펀드들은 1.2%의 수익률을 내 글로벌 헤지펀드의 평균 손실률 5.9%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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